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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과목

  • ADHD 주의력 결핍 / 과잉행동장애

    일반적으로 ADHD 환자분들은 스스로 부주의하거나 충동적이라고 인식하지 못하는 편입니다. 청소년-성인기로 전환되면서 외적으로는 차분해보이지만 내적으로 산만하고 집중을 못한다는 점을 인지하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끊임없이 생각이 이어지거나, 적당하게 긴장을 풀지 못하는 경우도 해당되며, 감정기복이 심하고, 충동적인 행동으로 인해 대인관계 갈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의 우선순위를 세상의 보편타당한 방식으로 이해하고 실행하기가 어렵다면, ADHD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 틱 / 뚜렛증후군

    틱은 자기도 모르게 눈을 깜빡이는 등의 움직임이나 소리가 반복되는 행위를 말합니다. 초등학교 입학하는 시점 즈음이 가장 많이 나타나며 증상은 악화와 호전을 반복합니다. 가족이 틱의 증상을 오해하고 과도한 관심을 가진다면 아이는 정서적으로 불안해져 증상이 오히려 악화되므로 주의하여야 합니다.
  • 청소년 우울 / 불안상담

    이 시기에는 아이들이 독립적으로 기능할 것에 대한 높은 기대에 갑작스럽게 둘러싸이게 됩니다. 자율성에 대한 요구에 압도될 수 있습니다.
    부모로부터 심리적 거리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면서 혼란스러운 또래의 조언을 제외하고는 여러 문제들을 대부분 혼자서 감당하게 됩니다.
    학업 스트레스, 또래 집단에서의 갈등이 적절하게 해소되지 못한다면, 다양한 신체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단기간의 개입만으로도 정서 및 행동문제를 방지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