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은 특정한 대상(알코올, 약물, 도박, 인터넷 등)에 대한 의존성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으로 대상에 매달려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헤어나오기가 점점 힘들어지며, 중독행동을 중단했을 때 불안, 초조, 손발떨림 등의 금단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면담 및 약물치료와 더불어 자조모임에 참여함으로써 중독중단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술이나 담배 등 특정 대상에 너무 의존하는 경우 우울증이나 불안장애와 같은 다른 정신질환들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아 전문가의 세심한 평가와 조기개입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