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ADHD 대부분은 스스로 부주의하거나 충동적이라고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어렸을적 주의 산만함과는 달리, 성인의 경우 ‘열심히 강의를 듣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정작 머리 안에서는 오만가지 생각으로 가득 차있다.“처럼 내적으로 산만함이 표현되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생각이 많다보니 지루하고, 반복적인 일이 주어질 때 흔히 옆으로 새는 현싱이 나타납니다. 적당하게 긴장을 풀지 못하며, 충동구매, 폭식, 폭음증상을 보이기도 하고, 감정을 조절하기 어려워하며 충동적으로 행동하다보니 대인관계 갈등이 자주 나타나기도 합니다. CAT(종합주의력검사), CNSVS(신경인지검사), 정량뇌파(qEEG) 등의 정밀한 평가와 면담, 약물치료를 통해 보다 고요하고 편안한 하루를 만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