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는 몇 년 전부터 여러 유명인들이 공황장애로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보고 있다는 소식들이 전해지면서, 많은 분들에게 익숙한 용어입니다. 하지만, 한 연구에 따르면, 첫 공황증상을 경험한 이후 정신건강의학과 외료 치료를 시작할 때까지 소요되는 시간이 평균 37. 2± 57.7주가 걸리는 만큼, 아직도 공황증상을 경험하시는 분들이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공황장애는 만성화되는 비율이 높은 질환이기 때문에 조기에 진단 및 치료가 중요하며, 꾸준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진료와 더불어 인지행동치료를 병행하여 증상의 재발을 줄일 수 있습니다.